[외부 세미나] 안티-포렌식 기술 대응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워크숍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디포챌, 학교 동아리 관련 활동 등등 할게 있어서 글을 적지 못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좀 여유가 생겨서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전달해보고자 하는 내용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 안티-포렌식 기술 대응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워크숍을 다녀오게 되어서 그에 대한 후기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같이 동아리에서 포렌식을 공부하는 후배들과 다녀왔습니다.

 

일단 먼저 워크숍에 관련해서 한 줄로 설명해보자면 좋았습니다. 아는 내용돈 있긴 있었지만 아는 내용에서도 추가적으로 배운 내용도 있었고 신기한 내용들도 다양하게 있었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 실습을 할 수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직접 실습한 내용이나 자료같은 경우는 제가 추가적인 공부를 통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려대에 입성을 하고 나서 처음 세미나실로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학교가 굉장히 삐까뻔쩍해서 처음 놀라고 이제 세미나실에 들어가고 나서 두 번 놀랐습니다. 그리구 사진으로는 없지만 이 오른쪽에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커피와 오렌지음료 그리고 마카롱, 에크타르트, 쿠키 등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해당 사진밖에 찾지 못해서 아쉽지만 아무튼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뇌도 줄거운 워크숍이였습니다.

 

일단 워크숍장에 들어가서 보면 아래와 같이 웅장한 강의실이 나타납니다.

보기에는 별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엄청 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강의실이여서 되게 설렜습니다. 이제 잠시 기다리니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개회사를 진행해주시고 각각의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발표 내용으로는 물리 메모리, 익명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보안 메신저 서비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암호화폐 지갑 분석 기법 및 실습에 관한 발표를 듣게 되었습니다. + 각각의 실습을 진행하고 먼저 완료하신 분들은 각각의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해 주셨는데 제가 다 받아서 25000원 상당의 스벅 쿠폰을 받았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아쉽게도 스벅이 없어서 부모님을 드렸습니다..)

각각의 주제가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적당한 주제로 선정이 되었던것 같고 가장 기억에 남는 발표는 물리 메모리와 보안 메신저 서비스가 가장 인상깊은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이 해당 각각의 발표의 경우 8월 초쯤에 실습했던 내용과 발표를 진행했던 내용을 토대로 글을 꼭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발표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저도 예상치도 못했고 다른 분들도 예상치도 못했지만 세미나 이후 고려대 연구실 센터장님이 오셔서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공부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뒤풀이를 진행한다고 하셔서 참여자를 모집하셨는데 제가 성격이 좀 낯을 가려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간 후배들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물론 세미나도 좋았지만 이 뒤풀이를 가게 된게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고려대 쪽 무슨 닭도리탕 파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처음에 있을 때는 많이 뻘쭘했지만 앞에 메모리를 발표하신 연구원분이 말을 되게 많이 해주셨고 고려대 연구실 센터장님 담당 교수님들이 되게 MZ스러우셔서 친구들과 마시는 것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되게 편안하게 디지털 포렌식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셨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일단 저는 군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대학원 또한 마찬가지로 가고 싶었기에 직접 대학원에 가신 연구원분들과 센터장님께 질문을 하면서 돈 주고도 못 사는 이야기를 아주 값싼 기회에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나서 저 스스로에게도 정리가 되었고 디지털포렌식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와 대학원에 관해서 엄청나게 좋은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그때 있었던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워크숍을 개최해주신 디지털포렌식 학회 및 디지털 포렌식 연구 센터 그리고 좋은 내용 발표해주신 고려대 대학원 연구원분들과 플레인비트에서 오신 연구원분 그리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신 센터장님 고려대 교수님 성균관대 대학원 연구원분들 마지막으로 저를 강제로 끌고 가준 후배분들께 고맙다는 말 하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주나 다다음주 중으로 제가 들었던 세미나와 실습 내용들 그리고 제가 공부했던 내용에 관해서 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